[김미림의 HR Story] 접대와 대접

얼마 전, 지인들과 홍대 어느 술집에 방문했었습니다. 그 집이 꼬막으로 유명하다는데, 저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문구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대접받고 싶으면 접대하라!   벽에 큼지막하게 이렇게 적혀 있었고, 문구가 무색하지 않게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 김미림

[김미림의 HR Story] 관계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해졌습니다.오래 전, 오프라인으로만 관계가 가능했던 시절에 비해, 요즘은 온라인/SNS와 같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맺을 수 있는 관계가 매우 많아졌기 때문입니다.오늘 제가 할 이야기는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몇 년 전, 업무로 만난 꽤 유명하..   | 김미림

[김미림의 HR Story] 멋진 어른

얼마 전 아침이었습니다. 모닝 커피를 사러 회사 근처 커피숍을 방문했습니다.   아침에 가면 항상 뵙는 어머니 한 분이 계십니다. 옷차림도 과하지 않으면서 센스가 있으시고, 손에 들고 계신 자동차 키와 목에 걸린 블루투스 이어폰이 멋있어 보이는 그런 분입니다. &nbs..   | 김미림

[김미림의 HR Story] 감사와 소중함

얼마 전, 점심 미팅을 가며 지하철을 탔습니다.지하철 문이 열리자 허겁지겁 할아버지 한 분이 뛰어 들어 오셨습니다.그 분 양손에는 여러 개의 종이가방이 들려 있었습니다.노약자석에 앉아 있던 한 분이 여기 자리가 있으니 앉으라며 그 할아버지를 부르시더군요.“저 종이가방은 다 뭡니까?”“아~ ..   | 김미림

[김미림의 HR Story] 강의 그리고, 강연

‘강연’과 ‘강의’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강의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강연은 경험과 역사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 주변 곳곳에 수많은 강연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그럼 좋은 강연을 진행하는 좋은 연사는 어떤 분을 말하는 걸까요?내용과 스킬이 좋..   | 김미림

[김미림의 HR Story] 따뜻한 위로

지치고 힘들 때, 누군가의 위로가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아무도 나의 힘듦을…아픔을…상처를 몰라줄 때, “동료든, 가족이든 아무도 필요 없다…나는 철저히 혼자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이런 마음이 들 때, 외로움..   | 김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