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림의 HR Story] 배움의 아름다움

얼마 전, 모기업 승진자 대상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승진자 대상 교육이나, 교육대상이 대리부터 차장까지로 폭이 꽤 넓습니다. 본 교육에는 2번의 평가시험이 있습니다.한 공간에 대상자 전부가 모여 고등학생들이 시험 치듯이 평가를 보는데…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존경스러웠습..   | 김미림

[김영택의 노동법 이야기] 정관정요에게 리더십을 묻다 (3)

얼마 전 어느 회사의 요청으로 실무자들과 점심을 함께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회사 회사 팀장님께서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봉급만 받고 일한다 생각하면 굳이 그런 일까지 안 해도 되지요. 왜 굳이 시키지도 않는 일을 스스로 나서서 하겠어요? 사람이 그러는 게 아니거든. 이건 내 스스로 ..   | 김영택

[김미림의 HR Story] 대의(大義)

얼마 전 일입니다. 급한 일이 있어 택시를 탔는데, 아주 유쾌한 기사님을 만났습니다. 저를 보시더니 아주 잘 살 얼굴이라며 덕담을 해 주셨습니다.“실례가 아니라면 무슨 일 하시는 지 물어봐도 될까요?”“음….무슨 일 하게 보이세요? 한번 맞춰 보세요”“의류 관련 일 하실 것 같은데….아니면 ..   | 김미림

[김영택의 노동법 이야기] 정관정요에게 리더십을 묻다 (2)

300년 넘게 분열을 거듭하던 ‘위진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건 수나라였습니다. 45개 왕조에 235명의 왕이 있었다고 하니 아마 쿠데타나 암살은 일상적이었을 겁니다. 그런 혼란을 마무리한 수나라는 그러나 30년 만에 당에 멸망 당하고 맙니다. 당 태종은 많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분열과 통일 또 다..   | 김영택

[김미림의 HR Story] 인생의 멘토

인생의 멘토가 있으십니까? 2001년 7월 … 경력도, 대단한 스펙도 없는 제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모기업 기업교육팀 신입사원으로 입사했습니다.첫 직장이고, 기업교육 분야이다 보니, 야근과 주말 근무가 많았습니다.몸은 지치고, 모르는 게 많아 답답한 시절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엔 반장도 하고, ..   | 김미림

[김영택의 노동법 이야기] 정관정요에게 리더십을 묻다 (1)

형과 동생을 죽였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숙청을 이어가며 그는 마지막으로 형의 책사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흥정하지요. 책사는 당당했습니다. “황태자께서 만약 저의 말을 따르셨더라면 오늘과 같은 화는 없으셨을 겁니다.”, ‘만약 형이 이 사람의 말을 들었더라면....’ 그는 생각합니..   | 김영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