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엽의 교육이야기] 인생 어쩌란 말이냐?

不曰 如之何 如之何者 吾末 如之何 也已矣 (불왈 여지하 여지하자 오말 여지하 야이의) 어찌할까(如之何), 어찌할까(如之何)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는(不曰) 사람(者)은, 공자인 나(吾)도 이미(已) 어찌할 수가(如之何) 없다(末). 스스로 궁리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어찌 할 수 없다는 말로 논어 위령공..   | 최종엽

[방누수의 독서경영] 강점과 재능 (2) - 강점에 속하는 일을 하면 즐겁고 재미있다.

[강점과 재능] 2. 강점에 속하는 일을 하면 즐겁고 재미있다.   김씨는 컴퓨터 회사에서 전화상담 업무를 맡고 있다. 그는 회사에 출근하면 자기 자리에 놓여있는 전화기를 제일 먼저 닦는다. 오늘 하루, 자신과 함께 할 도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화벨이 울리면 다리를 책상 위에 ..   | 방누수

[신원동의 교육이야기] [중국 황제들의 용인술] 현명한 인재 하나가 만리장성을 이긴다.

‘人賢長城 (인현장성)"이란 말이 있다. 당태종은 만리장성(萬里長城)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경의 여러 주변에서 전쟁이 끊이지 않자 고민 끝에 칙사를 보내어 적과 직접 화친을 맺어야겠다고 생각한 뒤 이세적(李世勣)이란 인재를 선발하여 적진에 보냈는데 그가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화친에..   | 신원동

[김진혁의 교육이야기] 기업명상 (1) - 스트레스를 넘어, 명상에서 답을 찾다.

[기업명상] 1. 스트레스를 넘어, 명상에서 답을 찾다.   일찍 대기업 상무가 되어 인정받았던 이모(57)씨는 요즘 분노와 불면증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씨는 나름대로 회사를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성과도 좋았건만 불과 30일 전에 해고 통보를 받은 충격 때문이다.   ..   | 김진혁

[최종엽의 교육이야기] 마흔의 미움

마흔   미국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비서관으로부터 한 인물을 추천 받고, 그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나이 40이 넘으면 누구나 그에 합당한 얼굴을 갖게 된다.’ 어렸을 때는 부모가 준 얼굴로 살지만 그 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 최종엽

[구교현의인문학리더십] 집단사고(Group Think)를 경계하라

집단사고(Group Think)를 경계하라 -『삼국지』에 묻다 -   우리가 속한 조직집단의 리더 중에는 대단한 능력을 지닌 리더도 있지만, 정말 형편없는 리더도 있다. 이런 리더들은 대개 무례하고 오만하고 독선적이라, 능력있는 직원들을 단체로 떠나게 하거나, 때로는 재능을 발휘할 수 없는 환..   | 구교현